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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고금면 생활체육공원 준공[CHJ NEWS-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최근 고금면 생활체육공원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신우철 군수, 허궁희 군의회 의장, 신의준 도의원, 군의원, 최경철 군체육회장, 고금면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금면 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은 총 4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2만 52㎡ 면적에 친환경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을 갖췄다. 특히 기본 및 실시 설계 단계에서부터 안전성(Safety), 환경성(Environment), 쾌적성(Amenity) 등 ‘S·E·A’를 갖춘 체육시설로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군은 이번 생활체육공원 준공으로 면민들이 실내외에서 다양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우철 군수는 “고금면은 지리적 장점과 인근에 해양치유센터 등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시설들이 건립되면 전지훈련 및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 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은 물론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각종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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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주요 관광지 등 다중이용 시설 휴관[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코로나19 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와 문화·체육시설물 등 다중이용 시설 9개소를 오는 3월 9일까지 휴관 한다. 휴관시설은 남도전통미술관,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옥산미술관, 소전미술관과 해양생태관, 실내체육관, 배드민턴장, 아리랑 탁구장, 아리랑 축구장, 국궁장 등 문화·체육 시설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안내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필수화, 고객 접촉부위 주기적 소독, 예방수칙 대응 매뉴얼 숙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도 철저히 추진한다. 또 휴관기관 동안에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해 지역확산 방지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도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확산 저지를 위해 시설물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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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주요 관광지 등 다중이용 시설 휴관[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코로나19 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와 문화·체육시설물 등 다중이용 시설 9개소를 오는 3월 9일까지 휴관 한다. 휴관시설은 남도전통미술관,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옥산미술관, 소전미술관과 해양생태관, 실내체육관, 배드민턴장, 아리랑 탁구장, 아리랑 축구장, 국궁장 등 문화·체육 시설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안내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필수화, 고객 접촉부위 주기적 소독, 예방수칙 대응 매뉴얼 숙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도 철저히 추진한다. 또 휴관기관 동안에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해 지역확산 방지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도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확산 저지를 위해 시설물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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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토지면적, 지난해 축구장 203개만큼 늘어[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여수시 토지 면적을 512.1㎢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 말에 비해 축구장 203개 크기의 면적인 1,449천㎡가 증가했다. 이처럼 여수시 토지 면적이 늘어난 원인은 율촌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공유수면 매립과 미등록 토지 신규 등록 등에 따른 것이다. 여수시 토지 지목별 면적은 임야가 301.1㎢로 59%를 차지했고 농지102.9㎢, 대지 24.0㎢, 도로 22.3㎢, 공장용지 20.8㎢ 순이었다. 시 관계자는 “토지면적 증가는 자산 가치 증대와 함께 정부 교부금 산정에 유리하게 작용된다”며 “공유토지분할, 조상땅 찾아주기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민중심 정책으로 시민 재산권 보호는 물론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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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민선7기 처음으로 기부 환원 신재생에너지 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20일 강진군이 한국서부발전 및 ㈜ 스타에너지와 강진군 종합운동장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 시행협약를 체결했다. 이로써 한국서부발전 및 ㈜ 스타에너지는 강진군 종합운동장 주차장 유휴부지 및 금곡사 벚꽃길 주차장 부지의 태양광발전사업 시행협약 조건에 따라 기존의 부지 임대료 3000만원에 더해 연 발전량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인 약4천8백만원을 강진군에 장학기금으로 제공한다. 군은 신재생 에너지를 선도하는 친환경도시로 진입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성전 화물차고지, 청자박물간 주차장, 환경정화센터, 남포축구장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부지임대료만 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민선7기 이승옥 군수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기존의 임대료 외에도 연 발전량의 10%를 책정해 임대료보다 더 큰 금액을 강진으로 기부 환원토록 하는 시행협약 체결에 성공했다. 이로써 강진군은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임대수익의 창출을 비롯해 친환경도시로의 변모 뿐 만 아니라 강진군 지역발전을 위한 환원사업으로 강진군장학기금 조성에도 큰 성과를 거양하게 되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사업 방침에 일조하며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는 건물, 유휴 공간, 주차장 등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로 전기료를 절감하고 친환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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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 ‘북적북적’[청해진농수산신문] 동계 전지훈련이 영광군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미 유도와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를 통해 37개 팀 936명이 영광을 다녀갔고 현재는 중등부 축구와 여자 농구 스토브리그를 통해 총 31개 팀 804명이 영광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에는 서울 보인중학교와 부산 수영중학교 등 19개 팀 70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스포티움 내 축구장과 홍농 한마음공원 축구장 등에서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16일에 시작된 여자 농구 스토브리그에는 숙명여고와 청주여중 등 12개 팀 97명이 스포티움 보조체육관과 법성고 체육관에서 훈련 중이다. 중등부 축구와 여자농구 스토브리그는 1월 21일에 종료되며 설 연휴가 지나고 29일부터는 초등부 축구 스토브리그가 개최되어 12개 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또 한 번 영광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영광군은 동계 전지훈련으로 인해 연인원 26,000여명의 선수단이 영광군을 방문함에 따라 숙박업과 요식업 등에서 약 27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은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춘 전지훈련의 최적지”며 “영광군을 방문한 선수단과 학부모가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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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동계 전지훈련팀 유소년 축구 리그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장흥군에서 열린 동계 전지훈련팀 유소년 축구 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흥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정남진리조트축구장, 장흥초등학교, 장흥중학교 등 3개소 4개 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이번 리그에는 강원도 춘천주니어FC 등 16개 팀 300여명이 장흥군을 방문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8일간의 예선 리그 후 상위 4개 팀으로 본선 4강전이 치러졌다. 본선에서는 광주 신화FC가 나주 LIMFC를 2:0, 장흥초등학교가 화성 동탄FC를 4:2로 누르고 각각 결승에 안착했다. 14일 오후 2시 장흥초등학교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광주 신화FC가 장흥초등학교를 5:3으로 꺾고 우승컵을 거머줬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올해 첫 전국대회인 유소년 축구 리그가 9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며 “2020년 안중근의사 순국 110주년‘해동사’방문의 해와 연계해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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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면적 축구장 228개만큼 늘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면적이 축구장 228개만큼 넓어졌다. 전라남도는 전남 면적이 지난해보다 160만㎡ 늘어난 1만2천345㎢로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전남지역 평균 개별공시지가로 환산하면 169억원 규모의 자산이 늘어난 셈이다. 실제로 여수시 율촌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140만㎡, 완도군 완도항 및 고흥군 발포항 공유수면 매립 신규 등록 등으로 20만㎡가 늘었다. 시군별 면적은 해남, 순천, 고흥, 화순, 보성 순으로 크고 필지 수는 해남, 고흥, 나주, 순천, 신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 이용 현황별로는 임야가 6천961㎢로 제일 많고 그 다음으로 농지 3천193㎢, 도로 446㎢, 대지 304㎢ 순이며 기타 1천441㎢ 등이다. 전남의 필지 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고 면적은 경북과 강원에 이어 세 번째로 넓다. 기업도시 개발, 도로 등 SOC 확충, 해외 및 수도권기업의 투자유치 등으로 대지, 공장용지, 잡종지, 도로 등 지목은 계속 늘고 있는 반면 임야, 농지는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이번에 확정된 면적은 2월께 국토교통부 검증 과정을 거쳐 지적통계연보에 수록될 예정이다. 토지정책 수립 등 기초통계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토지 관련 각종 통계는 전라남도 누리집과 토지관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애숙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전남 토지 면적 증가는 169억원 규모의 자산 가치 증대 효과가 있다”며 “정부 교부금 산정에도 유리하게 작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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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카 영암군,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이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스포츠 종목별로 동계훈련이 한창인 요즘, 서울 대치중학교, 경원중학교, 성남중학교 등 3개 학교 야구부와 씨름단 5개팀, 태권도 11개팀이 영암을 방문해 동계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암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바람이 적고 기후가 온화하며 종합스포츠타운 내에 축구장과 종합운동장이 인접해 있어, 전지훈련에 필요한 체육시설의 활용도가 높고 접근성 또한 우수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군에 따르면 2월까지 야구, 씨름, 태권도 등 19개팀 500여명의 선수단 및 학부모가 한 달 여 간을 영암에 체류하면서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선수단이 체류하는 동안 생활에 불편함이 없이 최고의 기량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 위생, 안전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건의사항은 최대한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비롯한 4대 체전을 성황리에 개최한 영암군은 명실상부 스포츠메카로 자리 잡았다”며 “2020년을 스포츠마케팅의 원년으로 삼고 앞으로도 각종 체육시설 확충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만한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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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축구협회, 제19대 및 제20대 협회장 이·취임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축구협회는 지난 3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제19대 및 제20대 장흥군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순 장흥군수를 비롯해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전남도의원, 장흥군체육회장, 가맹경기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황주홍 지역구 국회의원은 축하 메세지를,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은 화환을 보내 이·취임식 행사를 축하했다. 이임하는 제19대 김제성 회장은 장흥군축구협회에서 23년, 전남축구협회에서 15년 동안 몸담은 축구통으로 알려져 있다. 김제성 회장은 “통합 초대회장으로 5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장흥초와 장흥중의 엘리트 축구 발전과 생활축구의 상생을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대한축구협회와 전남축구협회의 일에 매진하고 장흥군 축구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은 김제성 회장은 지난 12월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취임하는 제20대 황지오 회장은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황 신임회장은 장흥초, 장흥중 축구부 4명의 선수에게 장학금을 지급하, 이임하는 김제성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축사에서 “장흥군 축구의 인프라를 위해 2020년 상반기까지 축구장 1개면을 추가로 완공할 예정”이라며 “장흥중 축구부의 합숙소를 군차원에서 해결해 장흥초와 함께 선수들이 공부와 운동을 마음껏 병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